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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불후의 명곡 "승률 100% 사나이" 

‘불후의 명곡’ 이봉근이 2관왕에 올랐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이봉근이 또 한 번 우승을 거머쥐었다. 단독 출연 2번째로 임희숙의 ‘사랑의 굴레’로 첫 우승을 차지했던 이봉근이 노사연의 ‘돌고 돌아 가는 길’로 또 한 번 우승, 그 진가를 입증해보였다.

이날 마지막 순서로 오른 이봉근은 노사연의 데뷔곡인 ‘돌고 돌아가는 길’을 선곡하였다. 무대에 오르기 전 “노사연 선배님의 첫 데뷔곡이며 대학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던 곡을 자신의 국악 창법을 사용해 부른 것이 포인트인데 그 부분을 좀 더 강조하여 보여드리기 위해 판소리 중 ‘흥보가’를 차용해 돌고 돌아가는 인생과 한을 흥으로 승화시켜 보여드리는 무대를 보이겠다”고 전했다. 그만의 창법과 시원한 음색으로 감동을 선사했고 이에 노사연은 ‘이 곡이 이렇게 편곡이 될 수 있구나 생각하게 되었고 자신의 데뷔 때를 회상하며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를 통해 이봉근은 최종 점수 438점으로 마마무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며 단독 출연 2회 연속으로 우승을 거머쥐며 단연 ‘불후의 명곡’ 슈퍼루키로서 대세임을 입증했다. 

이봉근 '넋 놓고 들은 소리꾼의 한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이봉근이 절절한 노래로 우승까지 차지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이봉근이 '사랑의 굴레' 무대를 펼쳤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 단독으로 첫 출연한 소리꾼 이봉근. 무대에 앞선 인터뷰서 이봉근은 "처음 이 노래를 듣고 이 깊이를 어떻게 표현하지? 음악을 며칠 들었다"라며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부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봉근은 임희숙의 '사랑의 굴레'로 무대를 선보였다. 이봉근은 무대에 전라도 민요 중에 '흥타령'을 차용,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봉근은 서예가 아버지의 애정 어린 작품인 부채를 들고 노래했다. 특히 세월호를 추모하는 리본이 눈길을 끌었다. 넋을 놓고 바라본 무대였다. 

반할 수밖에 없는 무대 후 정재형은 "음색에서 주는 놀라움이 있다"라고 감탄했고, 민우혁은 "온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로 멋있는 무대다. 목소리 하나만으로 그 넓은 공간을 꽉 채우는 멋있는 무대였다"라고 밝혔다.  이봉근은 433점으로 노브레인 3연승을 저지, 최종 우승까지 차지했다.